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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학개론(by 김승호)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냈다. 중간에 프랜서나 알바같은 일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직장생활만 경험한 나한테 '사장'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책이다.

 

직장인으로만 있다보니 사장이라는 자리는 다른 세계 인것 처럼 생각 했던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나서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사장의 길로 살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사장학개론

 

1. 사장은 무엇일까?

사장은 기업이나 조직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조직의 리더 역할을 한다.

 

그러면 리더는 무엇일까?

 

리더는 사람 그 자체만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조직문화와 시스템을 모두 포함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회사의 조직문화와 시스템도 사람들이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시스템과 조직 내의 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조직에서의 시스템은 무엇일까?

 

시스템에 구성은 방법론과 프로세스로 이루어져 있다.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다양한 방법과 내부 결재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회사내의 인사, 회계, IT, 물류, 기획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의 수행 절차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시스템은 회사의 궁극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존재한다.  회사에서는 가치창출을 통해서 이익을 실현하는게 목적이다.

 

처음으로 돌아가 정리하자면, 사장이란 조직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회사의 가치창출을 위해 조직을 이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 왜 사장을 해야 할까?

 

첫번째는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다. 직장에 다니다 보면 본인도 모르게 이끌려 다니면 살게 될것이다. 그러다가 나이를 먹게 되면 타의적으로 퇴직을 하게 된다. 남은것은 대출 낀 집한채 정도 일것이다. 노후를 잘 준비 했으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은 퇴직 후에도 별도의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이런 삶을 살지 않으려면 주체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많은 돈을 축적해야 한다.

 

두번째는 다양한 경험이다. 경제 활동의 최전선에서 하루하루 다양한 상황에 마주치게 된다. 상황 극복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이 높아지고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실패나 성공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도 줄여나갈 것이다. 결국은 이런 경험들이 인간을 발전시키고 성숙시킨다.

 

세번째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다. 사람이 죽을때 까지 일만 하면서 살수 없기에 최대한 빠른 시간에 경제적 여유를 만들어 놓고 진짜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경제 활동 외에 본인이 추구하는 인생에 가치를 찾아 살아야 한다. 

인생의 가치는 가족, 취미 생활, 학습, 봉사, 철학 등 다양할 것이다.

 

3.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앞에서도 잠깐 언급한 것처럼 인간은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삶은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선물은 기쁜 마음에 받고 마음껏 즐기고 누려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본인의 자유의지를 가장 잘 반영 할 수 있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직장인도 주어진 현실적인 상황에서 최대한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일도 열심히 해야 한다. (하지만 번아웃이 오지 않게 페이스 조절은 해야 한다.)

 

태도를 바르게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책도 많이 읽어야 한다. 본인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책이라 생각한다. 책을 통해 생각하고 고민하여 행동이 바뀔 수 있다. 

 

나도 언젠가는 나의 아이디어와 지식을 토대로 사장의 길을 걷고 싶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전을 두려워 하지 말고 많은 것을 경험하는 것이 바른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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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1.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이란 무엇인가?

 

DBMS란 조직에서 응용시스템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해 최소의 중복으로 통합, 저장, 운영된 데이터의 집합이다.

 

가장 대표적인 DBMS 유형으로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인 RDBMS(Relation Database Management System)가 존재하며 최근에는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분산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여기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RDBMS에 대해서 설명한다.

 

 

2.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조작어 설명

구분 언어 내용
DDL Create Table
Alter Table
Drop Table
- Data Definition Language
- 데이터베이스의 스키마를 정의하고, 명시된 문장이 입력되어지면 DBMS가 스키마에 대한 명세를 시스템 카탈로그(데이터사전)에 저장
DML Select
Insert
Delete
Update
- Data Mulipulation Language
- 데이터베이스의 원하는 데이터를 수정하고, 삽입하고, 삭제하는 언어
- 절차적 DML(응용프로그램), 비절차적 DML(질의어)
DCL Grant
Revoke
- Data Control Language
- 데이터베이스의 규정이나 기법정의하고 제어하는 언어
- 권한부여/취소, 세션 킬 등 관리 목적
- 데이터 보안, 무결성, 데이터회복, 병행수행 제어를 명세 할 수 있는 명령어

DBMS 조작어를 통해 데이터를 삭제, 삽입, 수정 등 핸들링 한다.

 

 

3.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구성도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구성도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구성도

DB 사용자는 최종 사용자, 응용프로그래머, DBA로 나뉜다. 각각의 역할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권한을 설정한다.

SQL 처리 과정으로는 SQL Parsing, Optimization, Row-Source Generation, Execution의 단계로 진행 된다.

 

SQL Parsing은 SQL 문장을 이루는 개별 구성요소를 분석하고 Parsing 하여 Parsing Tree를 만든다.

 

Optimization은 옵티마이저가 시스템 통계 및 오브젝트 통계 정보를 판단 기준으로 삼아 다양한 엑세스 경로를 비교하고 그 중 가장 효율적인 실행 계획을 선택한다.

 

Row-Source Generation은 최적화 과정을거치면 SQL 처리과정으로 표현한 실행 계획이 만들어진다.

 

Execution은 Data File에서 원하는 정보가 있는 데이터 블록을 Database Buffer Cache 에 복사한다.

 

데이터베이스 파일은 일반적으로 서버에 저장되며, 용량이 클 경우에는 별도 저장장치에 보관하고 서버와 마운트를 하여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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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Privacy Impact Assessment)

 

1. PIA(Privacy Impact Assessment)는 무엇인가?

 

PIA(개인정보영향평가)는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새로운 정보시스템의 도입이나 개인정보 취급이 수반되는 기존 정보시스템의 중대한 변경시 시스템의 구축, 운영, 변경 등이 프라이버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사전에 조사, 예측, 검토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체계적인 절차이다.

 

개인정보를 일정 수준이상 보유하게 되면 개인정보영향평가를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2. PIA(Privacy Impact Assessment) 대상 기준

대상 조건 설명
5만명 조건 - 5만명 이상의 정보주체의 민감정보 또는 고유식별정보의 처리가 수반되는 개인정보 파일
50만명 조건 - 해당 공공기관 내/외부의 다른 개인정보파일과 연계, 연계 결과 정보주체의 수가 50만명 이상
100만명 조건 - 100만명 이상의 정보주체 수를 포함하고 있는 개인정보 파일

해당 조건을 초과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시일내에 초과할 예정이면 평가를 권고 한다.

 

3. PIA(Privacy Impact Assessment) 수행절차

PIA(Privacy Impact Assessment) 수행절차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안내서(202.12) - 한국인터넷진흥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적으로는 컨설팅 업체를 통해서 심사에 필요한 문서를 작성 및 보완하고 영향평가를 수행한다.

다른 인증심사와 비슷하게 단계별 절차를 수행하고 각각에 단계별로 산출물을 도출한다.

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계획을 기반으로 예산을 편성한다. 편성된 예산을 통해 사업 발주와 기술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고 협상이 완료 되면 사업을 수행 한다.

 

 

4. PIA(Privacy Impact Assessment) 수행근거

- 개인정보 보호법 제33조(영향평가)
-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제35조(영향평가의 대상)
-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제36조(영향평가 시 고려사항)
-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제37조(평가기관의 지정 및 지정취소)
-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제38조(영향평가의 평가기준 등)
- 개인정보 처리 방법에 관한 고시(개인정보보호위원회고시 제2020-7호) 제3조(개인정보 보호업무 관련 장부 및 문서 서식) [시행 2020.8.11.]
- 개인정보 영향평가에 관한 고시(개인정보보호위원회고시 제2020-4호) [시행 2020.8.11.]

 

공공기관은 법적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필수적으로 영향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사업 수행 후 개인정보법 제33조(영향평가)에 근거하여 영향평가를 결과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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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예전에 구입했던 책인데 끝까지 읽지 않았던것 같아서 다시 읽었다. 구입 당시에  "하루한문장"이라고 적힌 소주잔도 하나 같이 왔던것으로 기억한다.

 

2015년에 쓴책이라 정치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읽으면서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닌것 같다.

 

예전에는 정치를 했지만 지금은 작가로 활동중이다. 예전에는 정치를 했지만 지금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게 개인적으로는 부러운 모습이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1. 글쓰기는 왜 하는 걸까?

 

살면서 우리는 많은 글쓰기를 한다. 학교 시절에는 과제를 할때 글을 쓰고, 직장에 다니면 각종 문서를 작성 할때 글을 쓴다.

인간의 소통 채널에서 말 다음으로 비중을 많이 차치하는 것이다. 보통 말로 하면 기록이 남지 않고 서로간의 시각차로 인해 오해가 발생할수가 있어 명확하게 전달이 가능한 글을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하지만, 인간의 언어라는게 체계적으로 생성된게 아닌 오랜시간 동안 사회적, 문화적 배경에 따라 생성된 부분이 크기 때문에 그 자체로써도 모호한 부분이 많다.

 

오해를 줄이고 모호한 부분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글로 표현해야 하며, 정확한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해야 한다.

 

 

2. 좋은 글이란 어떤 글일까?

 

책에서는 좋은 글이란 상대방이 알아보기 쉬운 글을 좋은 글이라 말하고 있다. 

어려운 어휘나 문장구조가 아닌 간결하면서 읽기 편한 글이 좋은 글이라는 거다. 글을 쓸때 문장을 최대한 짧게 쓰고 단어 또한 대중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쉬운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어려운 문장과 어휘로 구성된 글이 잘쓰는 글이라고 오해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글은 의미 전달이 어렵고 오해의 소지를 불러올수 있기에 명확하고 간결한 글이 좋은 글이다.

 

말또한 마찬가지다. 장황하게 말을 하게 되는 경우 전달하고자 하는 진짜 핵심은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직장에서 구두상으로 보고를 할때는 상대방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두괄식 형태로 말을 표현하는게 좋다.

 

 

3. 글쓰기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번째는 많은 독서를 해야 한다. 독서를 통해 많은 글을 접할 수 있다. 많은 단어와 좋은 문장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글을 쓸때 자연스럽게 베어 나올 것이다.

욕심내지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부터 가볍게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독서를 하는 시간이 늘것이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책을 볼수 있으니 틈틈히 시간 될때마다 굳이 책을 안들고 다녀도 독서가 가능하다.

 

이렇게 하다보면 독서가 습관화 되어 책을 읽는것이 재미있어질 것이다.

 

두번째는 수시로 글쓰기를 해야 한다. 살면서 그때 그때 느낀점이나 책이나 글을 읽고 나서 느낀점을 적어도 좋을것 같다.

앞에서 말한것 처럼 스마트폰에 메모앱을 설치해서 그때그때 생각나는 아이디어나 생각들을 적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다.

 

세번째는 지속적인 사색이다. 특히 직장인처럼 하루하루 반복적인 삶을 살다보면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반복된 생활에 따라서 동일한 생각만 하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 진다. 이럴때는 사색을 통해 기존에 익숙해 졌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여 시야를 넓혀 주는게 좋다.

사색은 걷기 등 가벼운 운동과 같이 해주면 1석 2조의 효과를 일으킨다.

 

 

글쓰기와 독서를 통해 생각의 그릇을 넓혀 나가고 여러방면으로 성장 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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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파일 내용 불러오기

 

 

String filePath = "파일 경로 기입";

스트링 함수를 정의하고 파일 경로를 기입한다.

 

폴더를 입력 할때 윈도우와 유닉스와는 다르니 로컬(PC)과 서버와의 환경이 다를때는 별도의 저장공간(properties)에 변수로 선언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한다.

 

 

BufferedReader reader = new BufferedReader(new FileReader(filePath));

FileReader로 물리적 파일 경로에 있는 파일을 읽고 BufferedReader를 통해 버퍼에 불러온 파일 정보를 저장한다.

 

 

String str = null;
while ((str = reader.readLine()) != null) {
	System.out.println(str); 
}

while 문을 통해 버퍼에 저장된 파일 내용을 라인 단위로 불러오고 해당 내용을 출력할 수 있는 구문을 넣어준다.

 

위 예제는 아주 간단한 텍스트 파일을 불러오는 형태이며, 이 소스를 응용하여 다른 파일에 불러온 내용을 저장한다든지, 아니면 데이터베이스 상에 저장 할 수 있도록 소스를 구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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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기반 테스트

 

리스크 기반 테스트 정의

 

리스크 기반 테스트랑 위험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순위가 높은 부분에 주어진 테스팅 자원을 집중하여 전체적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테스트 전략이다.

 

위험을 정량화 하기 위해서는 수치화를 해야하며, 그에 대한 기준으로 발생 가능성, 영향도에 따른 차별화된 매트릭스를 결정한다.

 

매트릭스를 통해 영향도를 가시화하고 수치화가 가능하다.

 

테스트를 수행하는데 있어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리스크가 높은 부분에 집중적으로 자원으로 투입하는 방식이다.

 

 

리스크 기반 테스트 설명

리스크 기반 테스트

위 그림과 같이 기술적 리스크과 사업적 리스크를 나누고 리스크가 높을 수록 각각의 항목을 지정한다.

 

리스크 레벨은 아래와 같다.

 

STA(Severe Test Area)는 1순위로 우선순위를 두며, 모든 가능한 테스트 케이스를 테스트 수행한다. 또한 workaround를 가장 낮게 잡고 해당 기준치를 통과해야 테스트에 통과할 수 있게 설정한다.

유즈케이스 테스팅, MC/DC, 페어와이즈, 경계값 분석 등의 모든 테스트 기법을 동원하여 많은 자원을 투입한다.

 

 

STTA(Strong Test Area)는 2순위로 우선순위를 두며 모든 가능한 테스트 케이스를 수행한다. 다만 1순위와 다른 점은 workaround 를 1순위와는 다르게 조금더 높게 지정한다.

모든 테스트 케이스를 수행하는 점에서 1순위와는 동일하지만 workaround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ITA(Intensive Test Area)는 3순위 이며 전체 테스트 케이스가 아닌 80~90% 또는 테스트 환경이나 인력의 구성에 맞게 조정한다.

정확히 어느 부분까지 테스트를 해야 한다라는 내용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프로젝트 관리 측면에서 상황에 맞게 테스트 범위를 지정하면 될것이다.

 

FTA(Fundamental Test Area)는 마지막 순위이며 테스크 케이스의 범위는 최대한 낮춰 진행한다. 네가지 유형 중에서 가장 리스크가 없다고 판단 된다고 생각하는 기능에 대해 해당 레벨을 지정한다.

 

 

리스크 기반 테스트를 사용하는 현실적인 방안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오류가 발생되면 조직에 치명적인 손해나 업무 차질이 발생하는 기능들이 있다.

온라인 마켓 같은 경우는 결제 관련 모듈이 그럴것이며, 내부 ERP 시스템의 경우에는 결산이나 마감 같은 기능들이 그럴것이다.

 

이럴때는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산정하여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것이다. 프로젝트 매니저를 중심으로 팀원간의 테스트 시나리오를 정의할때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도출하는 방법이 좋다.

 

프로젝트의 상황이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정형화된 테스트 기법을 적용하기 보다는 프로젝트 환경에 맞게 맞춰 테스트를 진행하는게 효율적인 테스트 기법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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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주례사(법륜 지음 김점선 그림)

 

 

"즉문즉설" 로 유명한 법륜스님이 쓴 책이다. 작가는 불교라는 관점에서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중간중간 삽화되어 있는 그림이 특이하며 책 분위기와도 묘하게 어울린듯 싶다.

 

유튜브에 올라온 즉문즉설 영상에서도 책 내용과 유사한 내용이 많으며, 

해결 방법으로 문제 자체에 대한 해결 방식을 두는 관점이 아닌 본인의 생각의 변화를 통해 갈등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신선하고 생각의 전환이 되는것 같다.

 

스님의 주례사

 

 

사람들은 왜 결혼을 하는가?

 

남녀가 결혼할때 서로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서 결혼한다고 생각하지만 작가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각자의 이기심으로 이해관계를 따져서 본인에게 이익이 되기 위해서 결혼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바라는게 많으니 실망도 커지도 그런 실망들이 결국은 부부간의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갈등은 결국 개인의 괴로움으로 다가오고 삶이 힘들어진다는 거다.

 

결혼을 할때는 한평생 상대방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해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하는 법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의 태도나 자세를 바꾸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본인은 변화하지 않고 상대방만 잘해주기를 원한다는가,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이 해결해 주기를 원한다는 마인드는 결혼생활에 있어서 갈등을 유발하기 쉽다.

 

보통에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주고 나의 요구를 상대방이 잘 들어줬을때 상대방은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지극히 이기주의적인 측면에서 나한테 이익이 되었을 경우에만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책에서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상대방을 위한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나의 예시로 남편이 술을 먹고 12시에 들어와도 새벽에 안들어온것 보다는 더 낫다 라는 마인드로 상대방을 바라봐야 한다고 한다.

이런 생각이나 행동들을 억지로 하는게 아닌 불교적 측면에서 하나의 수행이라고 생각하고 접근을 해야 한다.

 

 

삶을 살아가는 자세

 

결혼 생활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태도에 있어서도 결혼생활과 마찬가지의 태도를 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물을 볼때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타인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행위를 했더라도 스스로가 그런 행위를 받아들이지 않아 한다.

타인의 행동이 본인의 괴로움으로 변화하면 안된다고 한다.

 

타인의 행동에 대한 비판보다는 자신의 행동과 생각의 변화를 통해 시각을 바꿔야 한다. 타인을 바꾸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본인을 바꾸는건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삶을 하나의 수행으로 생각하고 지속 반복적으로 실수를 줄여 나가야 인생의 괴로움을 줄여나갈 수 있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한다.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많은 고민과 괴로움이 있지만 "깨달음"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보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가끔 마음이 힘들때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차분히 들어보는것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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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개리 마커스 최호영 옮김)

 

 

책을 접하게된 동기는 역행자라는 책을 보면서 작가가 추천한 책 중 하나로 제목에 흥미가 생겨 읽었다.

 

클루지의 개념은 공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인거나 완벽하지 않고 엉성하게 구성되어 있는 형태를 말한다.

 

공학이란 기술적 문제에 대한 방법론이나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소프트웨어 공학 또한 복잡해지고 규모가 커진 소프트웨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과 체계를 제공하는 학문이다.

 

클루지

 

 

책에서는 인간은 이성적이나 체계화된 형태로 진화된게 아닌 그때 상황에 맞게 진화된, 즉 클루지 형태로 진화된 동물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진화됨에 따라 많은 모순이 발생하고 뇌의 판단 조차도 객관적 입장에서는 옳바르다고 볼수 없으며 미숙한점이 많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인가?

 

 

책에서는 인간은 이성적이지 않으며 자기 합리화와 메타인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 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인간의 뇌는 뇌간, 변연계, 대뇌피질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단계별로 역할이 있으며 뇌간의 경우에는 파충류 뇌와 비슷한 생존에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변연계를 포유류가 가지고 있는 감정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대뇌피질은 인간의 고유한 특성인 사고와 이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는 대뇌피질에서 생존이나 감정과 관련된 뇌를 통제하고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인간 사회의 문화 뿐만 아니라 인간의 언어의 뜻도 모호한 경우가 많고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달리 해석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인간 자체가 합리적이거나 객관적인 사고를 가지기에는 매우 어렵다고 한다.

 

 

 

그러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대안을 생각하며 최대한 감정을 배제 시킨다. 몸이 아프거나 감정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을 미루는게 좋다. 어떤 생각을 할때 자의식 과잉이나 자기 합리화에 해당되지 않는지도 지속적으로 본인 스스로의 감사활동이 필요하다. 

 

이런 연습들을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점차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사람을 변할것이라고 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한번 시작한 일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끝을 보고 마무리 하는게 바람직한 행동일거라 생각 된다.

 

결과적으로 보면 지속적인 메타인지와 자신의 회고를 통해 점차 성숙한 인간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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